The Wayback Machine - https://web.archive.org/web/20190306043146/https://news.joins.com/article/21840952
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부산 가을밤, ‘Asia Is One’ 아시아송페스티벌 펼친다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올 가을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을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비롯해 사직 실내체육관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부산에서 4번째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Asia Is One’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K-pop을 매개로하여 부산시와 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축제 첫날인 내달 22일은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아시아 문화교류를 넘어 다양한 각국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발표하고 국내·외 음악관련 관계자가 함께하는 국제 저작권컨프런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전야 라이브페스티벌인 ‘Fall in Music’을 주제로 아름다운 부산의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출연자는 국내 산이·비와이·바닐라어쿠스틱·에디킴 등 4팀이 공연하고 해외팀은 인도네시아의 모카(MOCCA)와 베트남의 에릭(Erik)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24일에는 이특(슈퍼주니어)과 잭슨(GOT7)의 사회로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메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아티스트로는 타임지가 꼽은 가장 영향력있는 10대로 선정된 바 있는 차세대 팝퀸인 스웨덴의 ‘자라 라슨(Zara Larsson)’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은 국내 5개팀과 해외 7팀으로 구성된다. 국내 출연팀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EXO)’와 사랑스런 비글돌 ‘마마무(MAMAMOO)’, 독보적 보컬리스트 태연, 우리나라 최고의 힙합 가수 다이나믹 듀오, 핫한 신예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해외팀으로는 한국에서 ‘눈의 꽃’으로 유명한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Nakashima Mika)’, 새로운 댄스의 여왕 베트남의 ‘동 니(Dong Nhi)’, 필리핀의 목소리 ‘모리셋 아몬(Morissette Amon)’, 인도네시아의 싱어송 라이터 ‘쉐이(SHAE)’와 대표 팝밴드 ‘모카(MOCCA)’, 아시아 최고의 아카펠라 팀인 싱가포르의 마이카펠라(MICappella) 등이 출연해 부산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제 저작권컨퍼런스는 중국·독일·홍콩 등 아시아를 넘어 10여 개국의 음악관련 관계자가 참여해 각국의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시아송페스티벌 개최로 부산시가 음악 산업 발전을 주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송페스티벌의 티켓팅은 멜론티켓에서 진행한다. 티켓오픈은 전야 라이브페스티벌은 오는 28일, 메인 무대인 아시아송페스티벌(9월 24일)은 오는 30일 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email protected]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email protected]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